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한일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오는 10월 27일(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에 참가하고 있는 양사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손을 잡고 고성능 모델과 WRC 랠리카 경주 차량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에게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는 이번 행사를 국내에서 모터스포츠 문화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양사 고객들이 함께 고성능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를 마련하고,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먼저 현대자동차 N 브랜드는 2024 WRC 시즌에서 맹활약 중인 'i20 N Rally 1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i20 N Rally 2' 랠리카 2종 및 아이오닉 5 N, 아반떼 N 등 고성능 N 라인업 차량과 드리프트에 특화된 튜닝을 거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을 통해서 쇼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 쇼런을 위해 방한했던 현대 모터스포츠의 다니 소르도와 함께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TCR 월드투어 23년도 챔피언 노버트 미쉘리즈와 22년도 챔피언 미켈 아즈코나도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서는 i20 N Rally 1 하이브리드와 WRC 챔피언십에서 경쟁하고 있는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및 'GR 야리스 랠리 2' 경주 차량과 함께 GR 고성능 스포츠카인 'GR 수프라'와 'GR86'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N과 마찬가지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서도 토요타 WRC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카츠타 타카모토와 야리 마리 라트발라, 타카모토 선수의 아버지이자 전 일본 랠리 9회 챔피언인 카츠타 노리히코가 방한해 토요타 GR 차량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별칭 모리조) 회장도 행사장 현장에 직접 방문해 양사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는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통해서도 각 브랜드 전용 특화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친환경차 전시를 통해 미래 비전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 N 부스에서는 1974년 선보인 노이 쿠페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수소연료전지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미래의 고성능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N 비전 74'와 2024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대회에 출전해서 양산형 전기 SUV 개조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한 '아이오닉 5 N TA 스펙'을 전시하고 수소와 전기차 기술을 통해 미래 자동차 문화 선도를 이끌기 위한 현대 N의 노력을 보여주는 공간을 조성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에서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보여주기 위해 액화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액화 수소 엔진 GR 코롤라'와 이니셜 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의 차량으로 유명세를 높인 'AE86 코롤라 스프린터 트레노'를 수소 엔진으로 개조한 콘셉트카 'AE86 H2 콘셉트'를 전시한다.
이 밖에도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양사 경주차와 양산차가 한데 모인 '서비스 파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0월 8일(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Festival
경쟁을 넘어, 열정으로 하나되다. 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
www.hn-tgr-festival.com
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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