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풀체인지 출시 - V8 머슬카의 불씨를 이어간다

 

포드코리아에서 지난 1월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풀체인지 된 신형 7세대 머스탱, '올-뉴 포드 머스탱'을 2월 1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 판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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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포니카, 머슬카를 대표하는 모델인 포드 머스탱은 지난 1964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해 이어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시장에는 1996년에 4세대 머스탱이 처음 출시된 이후 2005년 5세대, 2015년 6세대의 뒤를 잇는 7세대 머스탱까지 한국 시장에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1세대부터 이어졌던 머스탱 디자인의 헤리티지를 담으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6세대 모델을 새롭게 다듬은듯한 모던하고 세련되면서도 날렵하고 엣지있는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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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머스탱 고유의 특징을 이어가는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6세대 대비 더 슬림하고 수평적이면서도 진중한 이미지를 주고,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저 커진 사이즈로 위압감을, 범퍼 에어벤트 디자인은 엣지있는 스타일로 스포티하게 마무리했다. GT 모델의 경우 더 큰 범퍼 에어 인테이크와 분할형 라디에이터 그릴, 보닛 에어스쿱 등이 추가된다.

 

 

짧은 리어 오버행에 낮은 루프라인, 매끄러운 측면 라인과 긴 보닛 등 사이드라인도 더 날렵해졌으며, 후면부는 더 와이드하면서도 머스탱 특유의 3분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고, 스포일러처럼 엣지를 잘 살린 트렁크 리드, 범퍼 하단의 쿼드 팁 머플러를 통해 머슬카 다운 강인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여기에 19인치 알로이 휠이 스타일을 마무리한다.

 

 

7세대 머스탱 컨버터블 모델의 경우 간단하게 개방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단열 패브릭 루프에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를 통해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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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머스탱의 외장 색상은 아틀라스 블루, 카보나이즈드 그레이, 무광 다크 그레이, 그래버 블루, 아이코닉 실버, 옥스포드 화이트, 레이스 레드, 래피드 레드, 섀도우 블랙, 베이퍼 블루, 옐로 스플래시까지 총 11종으로 제공된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레이아웃을 적용한 실내에서는 12.4인치 클러스터와 13.2인치 센터 스크린을 하나처럼 매끄럽게 이어낸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주행 정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더 넓게,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은 D컷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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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12.4인치 클러스터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 기반으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른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재미를 이끌고,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폭스 바디' 테마도 제공한다. 센터패시아는 버튼을 간소화해 멀티미디어와 공조 컨트롤러는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최신 싱크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완벽하게 호환 가능하며, 12개 고성능 스피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C 타입과 A 타입 USB 포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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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내에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머스탱 스플래시 웰컴 화면으로 차량 탑승 시 운전자를 기분 좋게 맞이해준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5.0 GT 모델에 V8 5.0리터 자연흡기 코요테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에 최대토크 57kgf.m을 발휘해 역대 머스탱 GT 모델 중 강력한 퍼포먼스를 전달하고 듀얼 에어 인테이크 박스와 듀얼 스로틀 바디 디자인, 내구성이 강화된 캠샤프트 및 오일 팬 등이 적용되었다. 특히나 전동화 전환의 시대에 고성능 자연흡기 8기통 엔진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니아층이 확고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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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2.3 에코부스트 모델의 경우 직렬 4기통 2.3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319마력, 최대토크 48kgf.m을 발휘해 '머스탱'이라는 이름에 부족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첨단 터보차저 기술과 냉각 기술 개선 등으로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면서도 출력도 더 높였다.

 

 

두 엔진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노멀/스포츠/슬리퍼리/드래그/트랙/사용자 설정 등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즉각적으로 변속 패턴을 재구성에 운전의 재미를 강화했고,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적용해 전통적인 수동 파킹 브레이크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트랙 모드 선택 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토한 드리프트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면 타워 브레이스,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안전 사양에 있어서는 '엑시트 워닝' 기능을 새롭게 탑재, 후방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에 있거나 차량 근처로 접근하고 있는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등을 인식해 오디오 사운드와 계기판, 사이드 미러를 통해 알람을 탑승자와 운전자에게 전달, 하차 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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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플러스를 적용했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후측방 차량 경고 등이 포함된다.

 

 

새롭게 달라진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공식 딜러사를 통해 문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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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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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공식 딜러 프리미어모터스 평택전시장 박승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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