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2024년 올해 국내 시장에 총 9개의 신차 출시와 함께, 최상위 차량 라인업 및 전기차 시장에서 달성한 리더십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월 19일 더 뉴 E-클래스 신차 발표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출시에 이어 상반기 중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하반기 중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전기 구동 G-클래스(EQG) 등 5개의 풀체인지 및 새로운 신차와 상반기 중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EQA 및 EQB, 하반기 중 G-클래스 등 4개의 부분 변경 모델까지 총 9개의 새로운 차를 올해 중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서울 압구정동에 오픈하고, 최대 350kW 급 고출력 전기차 충전 시설 등을 도입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23년, 럭셔리 차량과 전기차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총 76,697대를 판매했으며, 이중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GLS 등 최고급 '마이마흐' 브랜드 차량을 전년도 대비 32% 증가한 2,596대를 판매하며 마이바흐 브랜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고, G-클래스는 2,169대 판매로 2021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EQA 등 콤팩트 차량부터 EQS SUV 같은 풀사이즈 SUV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전기차를 전년도 대비 84%나 증가한 9,184대를 판매하면서 2019년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메르세데스 전기차를 판매한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1개의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센터 및 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해 전국 주요 거점에 총 65개 전시장, 79개 서비스센터, 25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서 언급한 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는 연면적 약 2,500㎡ 규모로 오는 4분기 중에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25개의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 약 150개의 충전 시설도 갖춰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출범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현재까지 약 464억 원을 국내 사회에 기부해 한국 사회에 장기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써 방임과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쉼터 설립을 준비,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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