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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News, Etc

현대 '더 뉴 아반떼 N' & '더 뉴 아반떼 N 라인' 페이스리프트 출시 - 판매가격 3,352만 원부터

by 오토디자이어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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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대표 모델 아반떼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N'을 지난 상반기 상하이 오토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을 공개한 것에 이어, 7월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기존 아반떼 N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3월 출시된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감성의 스타일을 내외관 곳곳에 반영하고, 고성능 2.0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트랙에서 더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먼저 더 뉴 아반떼 N의 외관은 더 뉴 아반떼의 더 낮고 와이드하게 깔리는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을 기본으로 기존 아반떼 N처럼 상단부 헤드램프/그릴 부분과 하단 범퍼 사이에 무광 블랙 트림부를 적용하고, 범퍼에는 더 넓어진 에어벤트와 에어커튼에 바디 칼라 가니시, 레드 컬러 스트립을 적용해 고성능 감성을 부여했다. 현대 엠블럼은 평평한 신규 엠블럼을 블랙 컬러로 적용했다.

날카로웠던 인상의 기존 아반떼 N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달라진 느낌인지만, 엣지를 잘 살리고 와이드 한 범퍼와 라이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은 잘 유지하고 있다.

측면에서는 사이드스커트-사이드실 몰딩에 N 전용 레드 스트립을 적용했고, 사이드 미러 커버와 윈도우 라인, C 필러 가니시에는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기본 휠은 리볼버 형태의 5-스포크 신규 디자인 19인치 휠이 적용되는데, 19인치 초경량 단조 휠을 선택할 경우 기존 코나 N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휠이 적용된다.

후면에서는 트렁크 리드 상단부와 스포일러 형상,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래픽 등 기존과 동일하며, 현대 엠블럼과 아반떼 레터링, N 브랜드 로고가 전면과 동일하게 더 얇고 평평한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이 블랙 투톤 범퍼를 적용한 것처럼, 더 뉴 아반떼 N의 뒤 범퍼도 블랙 색상의 면적이 더 넓어졌으며, 위쪽으로 더 추켜올려진 수평형 리어 리플렉터는 측면 끝단 에어커튼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범퍼 하단에는 레드 컬러 스트립과 삼각형 리플렉터, 리어 디퓨저, 대구경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기존 아반떼 N이 가지고 있던 요소는 유지하면서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과 같은 큰 틀을 공유하는 모습으로 달라졌다.

실내의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 혼 커버의 엠블럼이 외관처럼 얇은 블랙 색상 엠블럼으로 변경된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며, 대신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에 있어서 새로 업데이트된 부분들이 많다.

신규 편의 사양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빌트인캠이 추가되었고 안전 및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8 에어백 기본 적용 및 후측방 모니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차로 유지 보조 등이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 애프터 블로우,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스마트키의 디자인의 H 이니셜을 형상화한 현대 신규 스마트키를 블랙 컬러로 바꾸고 후면에는 N 브랜드 로고를 더했으며, 보조키 스트랩은 퍼포먼스 블루 색상을 적용해 N 브랜드에 맞게 손을 보았다.

더 뉴 아반떼 N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 플랫파워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f.m을 발휘하고 NGS 작동 시에는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 (DCT 모델) 변속기는 8단 습식 변속기와 6단 수동 변속기 중 선택이 가능하고, 고성능 특화 사양으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기본 적용 및 DCT 모델에 N 그린 시프트, N 파워 시프트, N 트랙 센스 시프트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기존 아반떼 N이 가지고 있던 극대화된 운전의 즐거움을 더 뉴 아반떼 N에서도 이어간다.

외적으로 달라진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거나, 현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한 부분은 아직 없지만 서스펜션 성능 및 주행 로직에 있어서도 개선을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더 뉴 아반떼 N의 판매 가격은 3,352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5.0% 기준)

더 뉴 아반떼 N 출시와 함께 현대자동차에서는 아반떼 기본 모델에 N 브랜드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에 1.6 가솔린 터보 + 7단 DCT 파워트레인 단일 구성으로 되어있던 아반떼 N 라인은 이제 1.6 가솔린과 1.6 하이브리드에서 N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되었고, 외장 디자인은 더 뉴 아반떼 N과 동일한 전후면 범퍼 디자인에 레드 컬러 스트립과 바디 컬러 가니시 대신 반광 실버 포인트 컬러를 적용하고, 범퍼 중간 부분에는 유광 블랙 몰딩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담았다.

측면에서는 신규 디자인 18인치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유광 블랙 윈도우 라인이 적용되었고, 후면에서도 트렁크 상단의 립 스포일러와 리어 램프 그래픽 등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후면에 N라인 배지는 적용되지 않으며 아반떼 N과 거의 동일한 범퍼 형상에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반광 실버 색상의 스트립이 적용되어 차이를 두고 있다.

실내 구성은 더 뉴 아반떼 N 라인 역시 혼 커버의 엠블럼 변경을 제외하면 기존과 동일, 편의 사양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디자인적인 큰 특성과 구성은 기존 아반떼-아반떼 N 라인-아반떼 N 별 구성을 더 뉴 아반떼에서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더 뉴 아반떼 N 라인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2,392만 원,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2,941만 원부터.(개별소비세 5.0% 기준)

현대자동차에서는 더 뉴 아반떼 N의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N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Meet The N' 전시를 진행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더 뉴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도 일반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 N 브랜드의 성장 스토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Meet The N 전시는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광주,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나인비치37ES에서도 N 브랜드를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N 비치 시즌 2' 행사를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도자료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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