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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텍 마세라티 르반떼 에스테소, 더 빠르고 더 와이드하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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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텍 마세라티 르반떼 에스테소, 더 빠르고 더 와이드하게.

오토디자이어 2017. 5. 17. 14:00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명 슈퍼차 튜너 중 하나인 독일의 노비텍이 이번엔 '마세라티 르반떼'를 손봤다. 

새로운 스타일과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르반떼의 이름은 '노비텍 에스테소 - Novitec Esteso'로 에스테소를 이탈리아어로 '늘어난, 넓은'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허머 H2보다 더 넓은 차폭

이름과 딱 맞게 노비텍이 만진 르반떼는 더 튀어나온 오버 펜더로 더 와이드해진 모습으로 앞 축은 100mm, 뒤 축은 120mm가 늘어나 차폭이 허머 H2보다 더 넓은 2,088mm나 된다. 물론 에어 서스펜션도 차고를 25mm나 더 낮춰줬고, 22인치나 되는 큰 휠을 장착해 순정보다 훨씬 낮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가지게 되었다. 

후드의 중앙 부분은 카본 섬유로 포인트를 주었고, 프런트 립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까지 르반떼를 SUV가 아닌 스포츠 왜건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주고 있으며, 랩핑인지 도색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광 사틴 계열의 파란색으로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엔진의 출력 역시 더 높여 V6 3.0 가솔린 버전은 최고 출력을 487마력, 최대 토크를 67.4kg.m으로 높이고 제로백은 4.8초, 디젤 버전은 최고 출력 318마력, 최대 토크는 69.5kg.m로 제로백을 6.2초로 순정 대비 최대 0.7초까지 앞당겼다. 낮고 넓어진 자세로 고속 안전성도 더 좋아졌으리라 생각해본다. 

한편 마세라티에서 이와 별개로 고성능 버전의 르반떼를 준비한다는 얘기가 있으며, 콰트로포르테 GTS와 동일한 523마력을 내는 V8 3.8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얹고, 브레이크 용량을 키우고 서스펜션 셋팅을 손봐 르반떼 GTS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터프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상에 달리기까지 잘하는 SUV를 원하는 이들에겐 여러모로 희소식이 될 듯 하다. 

자료 발췌 : 노비텍, Motor1, Carsc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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