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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 드레스업

BMW M3 with 사틴 라임 그린 랩핑, 벨로스 S15 휠

by 오토디자이어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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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는 짜릿한 성능을 내는 스포츠카, 슈퍼카들 생각보다 더 많이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그 오너들도 자신의 차가 다른 차들보다는 더 특별하기를 바란다. 

그 중 BMW M3는 많은 팬들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차를 모르는 사람들은 일반 3시리즈와 한번에 잘 구분하지 못하고, 다른 슈퍼카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눈에 띄는 지라, 오너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차를 더 개성 있고 멋지게 만들 궁리를 항상 하는 것 같다. 

차의 외관,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랩핑과 휠 만으로 순정보다 훨씬 확 눈에 띄는 모습으로 변화를 줬다.

요즘 유행하는 사틴 계열의 라임/레몬 옐로우 색상의 랩핑 필름은 무광도, 번들거리는 크롬도 아닌 은은하게 부드러운 광에 네온 계열의 색상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임팩트를 가지고 있다. 

M3의 순정 컬러인 오스틴 옐로우나 야스마리나 블루도 독특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주는 컬러지만, 사틴과 네온 컬러의 조합은 확실히 독특하고 남다른 느낌을 준다. 

정확히 어떤 회사의 어떤 필름인지는 알 수 없으나, 3M의 사틴 네온 옐로우 - Satin Neon Yellow 와 유사해 보인다. 

바디 컬러가 확 띄는 만큼 과하지 않게 휠에서는 톤을 다운 시켰지만, 색상은 일반적인 실버, 그레이 계열이 아닌 브론즈 계열로 신선함과 바디 컬러의 조화도 잘 살렸다. 멀티 스포크 타입의 휠은 벨로스 - Vellos DesignWerks 의 VSS S15 로 보인다.  

벨로스 S15 휠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로

http://www.velosdesignwerks.com/wheel-collection/s15-signature-series-forged-wheels/


그 외의 외관에서 순정과의 큰 차이는 없지만, 두 가지의 변화로 차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와 분위기는 훨씬 밝고 액티브한 느낌으로 변신한 듯 하다. 

남들과 똑같은 내 차가 질린다면 간단한 드레스업으로 변화를 주면 어떨까?

자료 발췌 : 원문기사 Carscoops  , 사진 출처 http://kfle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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