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 SUV 'C40 리차지' & 'XC40 리차지' 국내 공식 출시 - 최고출력 408마력, 주행 가능 거리 356km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Recharge(리차지)'를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도심형 SUV XC40에 전기 파워 트레인을 더한 XC40 Recharge 역시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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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볼보 C40 리차지는 순수 내연기관을 정리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하는 등 전동화 모델로 전환을 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전략 핵심 모델로 완전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쿠페형 디자인과 SUV의 실용성을 함께 갖춘 모델이다.

'토르의 망치' LED 주간 주행등과 전면 중앙의 아이언 로고 등 볼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는 C40 리차지는 차체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한 전기차 전용 프론트 그릴과 픽셀 기술 기반의 신규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픽셀 기술 LED 헤드라이트는 차량 상단의 카메라를 통해 도로 조건을 모니터링하고 헤드라이트 유닛의 84픽셀 LED를 제어해 야간에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해 주면서도, 최대 5대까지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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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쿠페형의 낮고 날렵한 쿠페라인을 적용하고 시그니처 블랙 루프, 블랙 사이드 윈도우 데코, 블랙 스톤 마감 미러 캡과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전한다.

루프와 테일게이트에는 고속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고, 스포티한 연출을 만드는 2개의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리어 램프에는 웰컴 시퀀스가 포함되며 듀얼 전기모터와 AWD 조합을 상징하는 리차지 트윈 마크가 고성능 순수 전기차로써 특별함을 부여한다. 리어 글라스 라인을 타고 오르는 리어램프 디자인도 볼보의 정체성을 따르고 있다.

실내 공간 및 편의성에 있어서 우선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실내에 탑승하면 최근 사용했던 세팅대로 미디어와 공조 시스템이 작동된다. 스타트/전원 버튼은 삭제되어서 시트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차량이 운전자 탑승 여부를 감지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기를 조작하면 바로 주행이 가능하다. XC40과 거의 흡사한 구성을 보여주는 실내에는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개선한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에 운전자 취향에 따라 설정 가능한 두 가지 주행 정보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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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로써 특성과 지속 가능성을 부여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프론트 도어 패널에는 스웨덴 북부 산악 지역인 아비스코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3차원 형태 반투명 토포그라피 데코를 적용하고, 실내로 자연광 유입을 최적화하면서 눈부심과 자외선은 막아주는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등 실내 마감은 비건 레더 소재로 구성했다. 오디오는 에어 우퍼 기술이 적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고, 알러지 프리 소재와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탑재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한다. 이 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C 타입 USB 포트 2개가 기본 제공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TMAP 모빌리티와 공동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추가했고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한 TMAP 오토와 음성인식 기능으로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이 외의 날씨, 뉴스 등 정보 탐색, 차량 온도와 열선 시트 제어, 스마트폰 내 연락처로 전화 및 문자 전송, NUGU 스마트홈 컨트롤이 가능하다. 음악 플랫폼인 플로와 연동해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기능도 제공하며 1년간 플로 무료 이용권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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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운전자 간 연결성과 편의성을 높인 볼보 카스 앱을 통해서는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온도 사전 설정,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확인,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난 경보, OTA 설치 알람, 공기 청정 기능, 사용자 매뉴얼, 긴급 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지원 될 예정이다.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역시 C40 리차지부터 도입해 15년 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 외에도 주행 중 발생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와 볼보 온 콜을 제공한다.

볼보 C40 리차지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전륜과 후륜에 탑재된 듀얼 전기 모터와 이를 통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전자식 변속 시스템을 조합해 최고출력 300kW(408마력), 최대토크 660Nm(67.3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4.7초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또한 일관된 주행 퍼포먼스 발휘를 위해서 전기 모터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해 주는 쿨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서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 감속 및 가속도 가능하며, 운전자 선호에 따라 on/off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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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LG 에너지 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고,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 급속 충전 사용 시 80%까지 4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의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차체 구조와 크럼플 존을 형성하는 압축 알루미늄 프레임 안전 케이지도 적용된다.

안전에 있어서 배터리와 탑승객 모두 보호하기 위해 CMA 플랫폼을 전면 재설계 했으며, 볼보의 최첨단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세이프를 기본 적용,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자동차와 보행자, 장애물을 인지해 긴급 제동 및 조향을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 후진 시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자동 제원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등이 포함된다.

XC40 리차지 역시 동일한 파워트레인과 편의 사양,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패키지,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인텔리세이프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전통적인 SUV 타입 바디와 함께 실내 데코와 가죽 등 컬러와 소재 등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6,391만 원, 6,296만 원으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모두 기본 적용하고도 미국 시장 대비 월등히 낮은 가격이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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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프리미엄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전체 테크니션 중 약 81% 인원에게 고전압 시스템 구성품 수리가 가능한 EVT 테크니션 전문 교육을 제공한 상태이며, 그중 32%는 고전압 배터리 내부 수리 및 진단까지 가능한 AEVT 테크니션 교육까지 수료했다고 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볼보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전기차 테크니션 보유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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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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