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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 기타소식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페이스리프트 출시 - 국내 고객 선호 사양 대거 적용

by 오토디자이어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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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신형 8세대 골프와 함께 아테온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아테온'을 1월 5일 국내 시장에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디자인과 상품성 개선을 거친 신형 아테온은 더 뚜렷해진 전면부와 함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스트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은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패스트백 디자인에 새로운 디자인 터치로 다이나믹한 세단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한다. 전면부 디자인은 클램쉘 형태로 길고 넓게 뻗은 보닛과 와이드하게 뻗어 나오는 에어 인테이크 홀로 스포티한 인상을 더 살리며,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으로 아테온의 와이드한 인상을 더 강조한다. LED 헤드라이트는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주간 주행등과 하향등, 방향지시등,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포함된다.

 

날렵한 패스트백 라인과 함께 측면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은 후면 LED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며 아테온을 더 낮고 역동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여기에 테일게이트의 폭스바겐 로고와 아테온 레터링, LED 리어 램프가 볼륨감 있게 후면부를 완성한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탑재된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국내 사양의 외장 색상은 파이라이트 실버 메탈릭, 망가니즈 그레이 메탈릭, 퓨어 화이트, 딥 블랙 펄 이펙트와 함께 신규 색상인 킹 피셔 블루 메탈릭, 문스톤 그레이, 킹스 레드 메탈릭까지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실내에서는 간결하고 모던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 편의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디지털 된 사용자 경험, 편의성을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에는 터치 인터페이스 멀티 펑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스티어링 휠에서 터치와 햅틱 반응으로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내비게이션 조작이 가능하고, 센터 콘솔에 슬라이드식 공조 시스템을 탑재해 정돈된 인상과 함께 탭핑, 홀딩, 슬라이딩 조작으로 실내 온도와 바람 세기, 열선 및 통풍 시트, 공조 유형 조절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전 트림 기본 적용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30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하며 디지털 콕핏 프로와 MIB3 디스커버 프로 시스템에도 같은 색상을 연동해 적용할 수 있다. 신형 아테온에 적용되는 9.2인치 디스플레이와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근접 센서, 제스처 컨트롤, 터치 및 음성 인식으로 원하는 기능 조작이 가능하고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무선 앱 커넥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제공된다. 계기판은 내비게이션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주행 상황,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인 디지털 콕핏 프로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360도 에어리어 뷰,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패들 시프트와 열선 기능 포함 스티어링 휠,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이 기본 제공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IQ.드라이브가 기본 탑재, 출발부터 시속 210km까지 주행 속도 구간에서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와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이 통합 운영되는 트래블 어시스트로 고속도로 주행에서, 또 정체 구간 주행에서도 편리하게 주행이 가능하며, 파크 어시스트와 프로 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장착,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37km/h이다. 공인 복합 연비는 15.5km/l이다.

여기에 에코, 컴포트, 노멀, 스포츠, 인디비주얼까지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빙 모드 셀렉션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을 통해 서스펜션 댐퍼를 15단계에 걸쳐 조정하고, 이를 통해 핸들링과 승차감 사이의 균형을 맞춰 편안한 주행과 역동적이고 탄탄한 주행까지 다양한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아테온의 차체는 전장 4,865mm, 전폭 1,87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840mm로 역동적인 비율과 함께 긴 휠베이스로 넓은 2열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적재 공간은 기본 575리터, 2열 폴딩 시 1,557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 8천 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며, 상반기 중 아테온 프레스티지 4 모션과 R-Line 4 모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1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이 제공되어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 : 폭스바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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