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신차, 기타소식

기아 더 뉴 봉고 3, 봉고 3 EV 2022년형 출시 - 신규 엠블럼 적용, 일부 사양 업그레이드

by 오토디자이어 2021. 12. 27.
728x90
반응형

현대자동차 포터 2가 지난 14일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거친데 이어 기아의 대표 1톤 트럭인 더 뉴 봉고 3와 전기 1톤 트럭 봉고 3 EV도 2022년형으로 재정비, 12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22년형 기아 더 뉴 봉고 3와 봉고 3 EV에는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해 드디어 기아의 전 차종이 신규 엠블럼으로 변경되었고 이 외에도 사양 구성을 재정비해 상품성을 더 높였다.

 

신규 엠블럼은 전면부뿐만 아니라 후면 적재함에도 적용, 기존에 KIA MOTORS라고 쓰여있던 데칼이 KIA 신규 엠블럼으로 변경되어 더 심플하고 깔끔해졌다.

 

경쟁 모델인 현대 포터 2처럼 기아 더 뉴 봉고 3 디젤도 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을 위해 터보차저를 VGT로 변경, 자동 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최고출력이 135마력, 최대토크가 30.0kg.m으로 더 상승했으며 수동 변속기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26.5kg.m을 발휘한다.

스페어타이어를 빼고 타이어 응급키트를 추가, 적재함 하단의 공구함과 전면 반사경을 삭제하는 등 공차중량도 약간 감소되었으나 새롭게 인증된 공인 복합연비는 소폭 하락, 1톤 2WD 초장축 킹캡 디젤 기준으로 수동 6단 모델이 9.5km/L, 자동 5단 모델이 8.8km/L이다.

 

실내 스티어링 휠 혼 커버 엠블럼도 신형으로 변경된 2022년형 더 뉴 봉고 3는 가장 기본 트림인 L 라이트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운전석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방치, 후방 주차거리 경고, 후진 경고음 발생 장치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동승석 에어백은 가장 상위 트림은 GLS를 제외하고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 지난 2019년에 2020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운전석 통풍 시트와 풀 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3.5인치 TFT 모노 LCD 클러스터, 부츠 타입 기어 노브 등도 추가된 바 있다. 8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도 KIA 순정 액세서리로 추가 가능하다.

 

추가로 기아 더 뉴 봉고 3는 더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는 1.2톤 디젤 모델과 2.4 LPi LPG 모델(2WD 킹캡 초장축 한정)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선택지를 고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양 변경을 거친 2022년형 기아 더 뉴 봉고 3의 판매 가격은 디젤 1톤 킹캡 초장축 2WD 모델 기준 1,825만 원~2,090만 원부터, 1톤 킹캡 장축 4WD 모델 기준 2,030만 원~2,231만 원부터, 1톤 더블캡 초장축 2WD 모델 기준 1,954만 원~2,218만 원부터, 1톤 더블캡 장축 4WD 모델 기준 2,159만 원~2,364만 원부터, 1톤 표준캡 초장축 2WD 모델 기준 1,815만 원~2,073만 원부터, 1톤 표준캡 장축 4WD 모델 기준 2,020만 원~2,219만 원부터, 1.2톤 킹캡 초장축 2WD 2,198만 원~2,339만 원부터, 1.2톤 표준캡 초장축 2WD 2,188만 원~2,329만 원부터. LPG 1톤 킹캡 초장축 2WD 모델 기준 1,674만 원~1,792만 원부터.

 

친환경 순수 전기차 버전인 기아 봉고 3 EV 2022년형에도 역시 기아 신규 엠블럼이 적용되었으며, 스페어타이어와 외부 공구함, 전면 반사경이 삭제되고 타이어 응급키트가 추가되었다. 외부 안테나는 샤크 안테나로 변경되었다.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혼 커버 엠블럼이 외부와 마찬가지로 기아 신규 엠블럼으로 변경되고, 신규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기아 커넥트, 폰 프로젝션, 기아 페이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안전 사양으로는 운전석 에어백, 후방 주차거리 경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후진 경고음 발생 장치 등이 기본 적용된다. 동승석 에어백은 GL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기아 봉고 3 EV에는 58.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최고출력 135kW, 최대토크 395Nm의 구동 모터가 적용,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21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00kW급 급속 충전 기준으로 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54분이 소요된다.

2022년형 기아 봉고 3 EV의 판매 가격은 GL 4,185만 원, GLS 4,370만 원부터이며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출처 : 기아

 

 

현대자동차, '2022 포터 2' 출시 - 자동변속기 모델 출력 상승, 동승석 에어백 기본 적용

국내 소상공인, 농업인, 운수종사자 등과 함께 하고 있는 동반자, 영업용/운수용 차량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1톤 트럭, 현대 포터 2가 지난 12월 14일 상품성 개선을 거친 '2022 포터 2

autodesire.tistory.com

 

 

기아자동차, 더 뉴 봉고3 출시, 대한민국 1톤 트럭의 자존심!

기아자동차가 최근 다양한 상품성 개선, 연식 변경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1톤 트럭의 ...

blog.naver.com

 

 

기아 봉고 3 EV 출시! 기아자동차도 친환경 1톤 전기 트럭 추가.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월, 양산형 1톤 전기 트럭인 포터2 일렉트릭을 출시한데 이어, 기아자동차에서도 기아...

blog.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