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2 포터 2' 출시 - 자동변속기 모델 출력 상승, 동승석 에어백 기본 적용

국내 소상공인, 농업인, 운수종사자 등과 함께 하고 있는 동반자, 영업용/운수용 차량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1톤 트럭, 현대 포터 2가 지난 12월 14일 상품성 개선을 거친 '2022 포터 2'로 출시되었다. 이번 2022 포터 2의 주요 변경 내용은 강화된 유로 6 배출가스 규제 대응 및 안전 사양 강화가 특징이다.

 

현대 2022 포터 2는 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 매연 저감을 위해 터보차저를 전자식 VGT로 개선, 이를 통해 자동 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최고출력이 135마력, 최대토크가 30.0kg.m으로 출력과 토크 모두 더 높아졌다. 수동 변속기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26.5kg.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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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복합 연비는 초장축 슈퍼캡 자동 5단 모델 기준 8.8km/L, 수동 5단 모델 기준 9.5km/L.

 

이 외에 안전사양 강화로 동승석 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되었으며,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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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 포터 2는 지난 2019년 2020 포터 2로 출시되면서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등 안전장비 선택사양이 추가되었고, 승용형 부츠타입 자동변속기, 운전석 통풍 시트, 크루즈 컨트롤,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3.5인치 TFT LCD 클러스터 등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일반캡 및 4WD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승용형 연료 주입구를 적용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2022 포터 2의 판매 가격은 슈퍼캡 초장축 모델 기준 1,815만 원~2,080만 원부터, 더블캡 초장축 1,942만 원~2,213만 원부터, 일반캡 초장축 1,804만 원~2,065만 원부터, 4WD 슈퍼캡 장축 2,014만 원~2,239만 원부터, 4WD 더블캡 장축 2,141만 원~2,366만 원부터, 4WD 일반캡 장축 2,004만 원~2,22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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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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