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서 6월 15일, 디자인과 함께 트림 구성을 변경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한 신차,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K9'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새로워진 더 뉴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최첨단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롭게 다듬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고 한다.
사전에 공개한 외장, 내장 디자인 외에 기아 더 뉴 K9에는 첨단 주행 신기술을 더해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함께 탑승객의 안전, 편의성을 더 높여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를 적용, 전방 카메라 및 레이더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토대로 전방 도로의 가/감속 상황을 미리 예측해 최적 기어 단수로 미리 변경, 주행 안정성과 함께 연료 효율성을 더 높여준다. 또한 마찬가지로 전방 도로 노면을 미리 예측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전 트림 기본으로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적용,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이와 함께 후방 주차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도 더 추가되었다.
실내에서는 신규 기아 로고와 신규 인테리어 컬러, 퀼팅 패턴 확대 적용 및 리얼 우드 소재 등으로 고급감을 높이는 것과 함께,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를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변경했다. 내비게이션에는 증강현실 기술이 더해졌고,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시트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되어 운전석과 함께, 2열 승객석에도 마사지/스트레칭 기능이 적용되며, 지능형 헤드램프와 후진 가이드 램프 등도 추가되어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 더 뉴 K9은 3.8 가솔린과 3.3 터보 가솔린 두 개 모델로 운영, 트림 체계는 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했고, 이를 통해 기존 5.0 퀀텀 트림은 삭제되었다. 플래티넘 트림은 14.5인치 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사양 위주로, 마스터즈 트림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에르고 모션 시트 등 승차감 및 편의성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3.8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kgf.m, 복합연비 9.0km/l(2WD 18인치 휠 기준)를 발휘하고 3.3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 복합연비 8.7km/l(2WD 19인치 휠 기준)을 발휘하며, 두 엔진 모두 4X AWD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 더 뉴 K9의 판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 원, 마스터즈 7,608만 원부터.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 원, 마스터즈 7,137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3.5% 기준)
https://www.youtube.com/watch?v=0jCCMBNiM2I
더 강화된 상품성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본다.
보도자료 및 이미지 제공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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