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9 페이스리프트 사전계약 실시 - 3.8 가솔린 5,694만 원, 3.3 가솔린 터보 6,342만 원부터

기아에서 이달 중으로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 내장 이미지와 주요 사양, 가격을 공개하고 6월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전후면 디자인의 크게 달라진 더 뉴 K9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승차감 및 정숙성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더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기존 대비 더 추가된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및 교차/측방 접근 차량),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후방 주차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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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는 차량 내비게이션 정보 및 레이더, 카메라 신호를 통해 전방의 가/감속 상황을 미리 예측에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방향지시등 조작 시 차로 변경 보조도 함께 적용된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정면 및 측면 충돌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었을 경우, 자동 제어로 2차 사고를 예방해 준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전/후진 주차뿐만 아니라 기아 최초로 평행/직각 주차까지 가능한 기능으로 탑재되었다.

 

지문 인증 시스템은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사용자가 저장한 지문으로 미리 설정해둔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 미러 각도 조정, 공조, 클러스터 등이 개인화 프로필을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아 페이 사용 시에도 등록해둔 지문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다. 기어 셀렉터 뒤에는 필기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서, 키보드 입력 외에도 필기 입력으로 목적지 검색 및 설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규 그래픽, 표시 기능 무선 업데이트도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내비게이션은 증강 현실 기술도 적용된다.

 

 

음악 검색 기능도 멜론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곡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했고, 이 외에 디지털 키와 리모트 360 뷰 등이 신규로 적용되었다. 내비게이션 화면은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사이즈가 더 커졌고, 크러시 패드, 도어트림, 콘솔 등에 신규 프리미엄 우드 패턴인 오베체엔지니어 리얼우드, 시카모어 리얼우드가 적용되고 룸미러도 베젤리스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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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은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도로 노면 정보를 미리 인지하고 상황에 맞게 제어해 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장착되며, 전면 유리와 측면 유리뿐만 아니라 후면 유리까지 차음 글래스가 적용되어 실내 정숙성을 더 향상시켰다고 한다.

 

외장 색상은 새롭게 추가된 에스콧 그린을 포함,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펄, 마르살라, 판테라 메탈, 딥크로마 블루까지 총 7개, 내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토프 그레이와 블랙 원톤, 베이지 투톤, 새들브라운 투톤까지 4가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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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구성은 기존 5.0 퀀텀이 삭제, 3.3 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2개 모델로 사전 계약을 진행하며 모델 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플래티넘, 마스터즈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플래티넘 트림은 14.5인치 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사양 위주로, 마스터즈 트림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에르고 모션 시트 등 승차감 및 편의성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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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9의 판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 원, 마스터즈 7,608만 원부터.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 원, 마스터즈 7,137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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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기아 최초로 적용되는 신규 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기아 더 뉴 K9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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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공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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