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타리아 가격 공개 및 사전계약 실시 - 카고 2,726만 원, 투어러 2,932만 원, 라운지 3,661만 원부터

 

현대자동차에서 다음 달 중으로 출시할 예정인 새로운 MPV,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의 판매 가격이 3월 25일 사전 계약 실시와 함께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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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승 카고, 9/11인승 투어러, 7/9인승 라운지 세 개 모델로 출시되는 현대 스타리아는 카고/투어러는 스마트, 모던 두 가지 트림으로, 라운지는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14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답게 스타렉스와 비교해 기본 적용되는 사양 구성부터 파워트레인까지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엔진은 2.2 디젤 엔진과 3.5 LPi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며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디젤 한정 선택사양으로 HTRAC AWD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 (카고는 적용 불가, 카고/투어러는 6단 수동 변속기 마이너스 옵션 적용 가능)

 

먼저 많은 자영업자와 사업체에서 앞으로도 활약을 하게 될 카고 모델은 3인승이 스마트 2,726만 원, 모던 2,872만 원부터. 5인승은 스마트 2,795만 원, 모던 2,952만 원부터이며 기본 안전 사양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안전 사양 강화가 인상적이다. 모던 트림부터는 17인치 알로이 휠,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인조 가죽 시트, 스마트 키 등이 추가되며 선택 사양으로 트윈 스윙 도어,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풀 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포함되는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앞좌석 통풍 시트, 전동 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전방 주차 센서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포함된 테크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 영업 환경, 특히 학원 등 어린이 보호차로도 많이 활용될 투어러 모델의 경우 11인승 스마트 2,932만 원, 모던 3,084만 원부터, 9인승 모던 3,084만 원부터이며 시트 구성을 제외하면 기타 선택 사양 구성은 기본적으로는 카고와 흡사하나 테크 II 패키지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안전 하차 보조 적용,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18인치 알로이 휠과 2열 플러쉬 글래스가 적용되고 4륜 구동 HTRAC 시스템도 추가할 수 있다.

 

제일 고급 모델인 라운지의 경우 9인승 프레스티지 3,616만 원, 인스퍼레이션 4,048만 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135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부터이며 기본 사양으로 안전 사양에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외관에는 라운지 전용 디자인과 풀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 램프, 이중접합 차음유리, 후석 파노라믹 윈도우. 실내에도 라운지 전용 스웨이드 내장재와 앰비언트 무드램프,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LED 룸램프 등 라운지 전용 사양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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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가죽 시트와 함께 운전석 전동 시트 및 1열 열선 시트와 통풍 시트, 풀오토 에어컨, 스마트키, 하이패스 시스템, 220V 인버터, 전후방 주차거리 센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도 기본 적용되고 인스퍼레이션에는 10.25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나파가죽 시트, 2열 통풍/열선 시트,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현대 디지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외장 및 내장 색상은 라운지가 외장 색상 크리미 화이트, 쉬머링 실버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울리비안 그레이 메탈릭, 가이아 브라운 펄까지 총 7가지, 내장 색상은 블랙 모노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블루 투톤으로 4가지가 제공되며 투어러의 경우 외장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 쉬머링 실버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랙 펄, 다이나믹 옐로우까지 총 6가지, 실내는 블랙 모노톤과 베이지 투톤 2가지로 운영된다.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4.0kg.m, 스마트스트림 3.5 LPi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m을 발휘하며 차체 사이즈는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로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보다 각각 105mm, 75mm, 65mm 더 커졌다.

 

14년 만에 내놓는 완전히 새로워진 MPV 현대 스타리아! 다양한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량인 만큼 스타렉스의 뒤를 이어 고객들의 엄청난 관심과 함께 앞으로 다방면으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 성과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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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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