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코리아, '그레칼레' 연식변경 모델 출시

10월 2일, 마세라티 코리아가 중형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연식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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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국내 시장에 처음 상륙한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모델로 마세라티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장거리 주행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그란투리스모' 콘셉트로 설계되었으며 국내 수입차 D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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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변경을 거친 그레칼레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는 마세라티 커넥티비티 서비스 '커넥트'를 새롭게 추가하고 오토 홀드를 적용해 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환경에서 주행 편의를 더 확보했다. 또한 5년의 보증 기간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외관에서는 SUV의 높은 전고와 대비되는 낮은 프런트 그릴, 매끄러운 노즈와 공격적인 형상의 범퍼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전하며 쿠페 같은 유려한 루프라인을 통해 우아한 측면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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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컬러는 솔리드 색상인 비앙코(화이트)를 비롯, 블루 인텐소, 그리지오 라바(그레이), 비앙코 아스트로, 네로 템페스타(블랙) 등 메탈릭 페인트 4종까지 총 5종의 기본 컬러로 제공된다.

실내에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상, 더블 사이드 스타일 스티칭으로 럭셔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전하며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으로 특별한 음향 경험까지 제공한다. 기본 하이파이 사운드는 14개 스피커의 860와트 앰프가, 선택 사양인 하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21개의 스피커와 1,285와트의 앰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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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에는 12.2인치 TFT 디지털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센터패시아에는 12.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에 안드로이드 기반 OS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가 제공되며, 하단의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명, 공조 시스템, 시계 등 설정 조정이 가능하다. 센터패시아 상단 중앙이 위한 디지털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워치 페이스 디자인과 나침반, G 미터, 크로노미터 등 다양한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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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에서도 최대 993mm의 레그룸으로 2열의 승객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하고, 트렁크 적재공간도 GT 및 모데나가 535리터, 트로페오가 570리터로 짐을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GT, 모데나, 트로페오까지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GT 및 모데나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 직렬 4기통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각각 최고출력 300마력, 330마력을 발휘하고,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는 네튜노 엔진 기반의 V6 3.0리터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53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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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기본 제공되고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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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24년형 모델 기준 GT 1억 791만 원부터, 모데나 1억 2,791만 원부터, 트로페오 1억 6,80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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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마세라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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