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120주년 기념! 르노 클리오 스틸에디션 120대 한정 판매.

2018년을 맞이해 120주년을 맞이하고 대표 소형 해치백 '르노 클리오'를 대한민국에 출시한 르노에서 상품성 개선을 거친 2019년형 클리오와 함께 르노의 120주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모델, '클리오 스틸 에디션'을 출시했다.

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르노 120주년을 기념해 단 120대만 한정 판매되며,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위해 스틸 에디션 전용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먼저 외관에서는 측면 휀더 부분에 STEEL 배지와 함께 블랙 사이드미러 커버와 블랙 사이드 몰딩, 블랙 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해 바디와 더 강한 대비감과 시크한 느낌을 더했고, 육각형 패턴의 스틸 전용 데칼도 부착해 개성을 만들었다. 

실내에서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벨벳(직물) 시트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끌고, 레이징 기법을 사용해 스틸 에디션의 상징과도 같은 육각 패턴의 표면을 적용한 송풍구, 스틸 배지가 달린 스티어링 휠로 한정 에디션의 특별함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풀 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키 시스템, 열선 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도 주요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에 맞는 아이스 화이트, 머큐리 그레이, 디아망 블랙까지 3가지의 무채색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아이스 화이트 컬러의 경우 스틸 에디션에 적용된 디자인 포인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특별한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더한 르노 클리오 스틸 에디션의 가격은 2,155만 원.

한편 2019년형 르노 클리오는 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C에 대응을 하면서도 2018년형과 같은 젠 1,954만 원 / 인텐스 2,278만 원에 판매된다. 

국내 소형차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유러피언 감성과 뛰어난 연비, 탄탄한 주행감과 개성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는 르노 클리오, 이번 한정판 모델이 유럽 소형 해치백 매니아들의 구미를 제법 당기게 해줄 것 같다.

보도자료 :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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