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서 '폴스타 4'에 양산형 모델 최초로 '모빌아이 쇼퍼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모빌아이와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모빌아이는 전 세계 1억 5천만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빌아이의 쇼퍼 자율 주행 기술은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이카엑스에 통합되어 향후 폴스타 모델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향후 몇 년 이내로 출시할 계획인 모빌아이 쇼퍼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일반 도로에서 운전자의 전방 주시가 필요한 자율 주행 기술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시선을 뗀 상태에서도 지점 간 이동이 가능한 완전한 자율 주행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폴스타에서는 2024년 중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폴스타 4를 통해 모빌아이 수퍼비전 기반의 ADAS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후 쇼퍼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폴스타 4는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모델로 '프리셉트 콘셉트'의 디자인을 계승한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함께 쿠페의 공기역학적인 라인, 현대적인 SUV의 공간감과 편안함을 결합한 차량이며, 폴스타 2와 폴스타 3의 사이 세그먼트를 담당한다.
한편 플래그십 전기 SUV인 폴스타 3는 2024년 1분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고, 폴스타에서는 2024년 중 전기 퍼포먼스 세단인 '폴스타 5'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 폴스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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