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740d xDrive 국내 출시 - 6월 중 PHEV 750e xDrive도 출시 예정

BMW 코리아에서 3월 2일, 신형 뉴 7시리즈의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전동화 전환 시대에도 특유의 토크감과 좋은 연비를 가진 디젤 모델 수요에 대응하고, 7시리즈 라인업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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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d xDrvie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을 발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도 장착해 플래그십 세단의 웅장한 사이즈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8초 밖에 소요되지 않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함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까지 더해져 공인 복합연비도 12.5km/L로 준수한 연비를 보여준다. 

​파워트레인 외에도 주행 속도,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하는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과 xDrive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는 안정감 있는 주행, 탑승객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관에서는 분리형으로 적용된 헤드라이트와 함께 웅장한 키드니 그릴 라인까지 밝혀주는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통해 볼드한 존재감, 감성을 전달하고 이전 세대 7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과 비교해도 길이는 130mm, 폭 50mm, 전고 65mm가 더 늘어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에서는 프리미엄 라운지 같은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앞-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과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 기능, 앞좌석 도어와 중앙 암레스트까지 히팅이 가능한 히트 컴포트 패키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뒷좌석 시어터 스크린 등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새로운 수준의 편안하고 진보된 경험을 제공한다.

루프에서 내려오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하며 시스템 내에 넷플릭스, 유튜브 등 동영상과 OTT 플랫폼을 내장해 별도 연결 없이도 직접 구동이 가능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선명하고 넓은 화면을 통해 더 만족스러운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하다. esIM을 통한 서비스는 국내 이통사를 통해 상반기 중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BMW 뉴 7시리즈 740d xDrive의 판매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1억 5,840만 원, M 스포츠 1억 6,170만 원이다. BMW 코리아에서는 오는 6월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750e xDrive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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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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