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신차, 기타소식

기아 2021 3세대 K5 북미형 출시, AWD와 GT 추가

by 오토디자이어 2020. 7. 1.
728x90
반응형

기아자동차 북미 법인에서 드디어 3세대 K5의 북미형 모델, '2021 K5'를 선보였다. 1, 2세대 모델까지 '옵티마'라는 모델명으로 해외 출시가 되었던 기아 K5는 이번 3세대 모델부터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K5로 이름을 변경하고 차차 다른 K시리즈 역시 모델명을 통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북미형 2021 3세대 K5는 외관에서는 미국 법규에 맞춰 차폭등이 더해지고, 안개등 디자인이 국내형과 다른 것을 제외하면 겉모습은 거의 동일하지만 국내형 3세대 K5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AWD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가 추가 공개된 점이 이목을 끌 부분이다.

타이어와 휠도 국내처럼 기본 16인치부터 18인치, 19인치 휠까지 제공이 되며 트림은 LX, LXS, GT라인, EX, GT까지 다섯 개 등급으로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국내와 동일하게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을 발휘. 국내의 1.6 터보 모델과 성능에서는 큰 차이는 없으나 트림 구성에 따른 편의사양, 옵션 등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국내 판매 중인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기아자동차 최초로 전륜구동 세단에 AWD 시스템이 추가되며 LXS 트림과 GT라인에서 선택이 가능, 올해 말쯤부터 AWD 모델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이 AWD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북미형에서 최초로 공개된 2021 K5 GT에는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습식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kgf.m의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60mph)까지 가속하는데 단 5.8초 소요,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초가 채 걸리지 않는 가속 성능을 가졌다. 다만 K5 GT에는 AWD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에서도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신형 쏘나타 N라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데, 기아 K5 GT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 역시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북미형 2021 K5 GT는 외관에서는 1.6 터보 모델과 큰 차이를 두지는 않았으며, 국내의 1.6 터보 모델과 동일한 19인치 휠을 장착, 트렁크 리드 상단에 블랙 립 스포일러를 더하고 범퍼 하단에 듀얼라인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로 성능에 어울리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좀 더 더했다.

북미형 3세대 2021 K5의 실내에는 국내형과 동일하게 추가 선택 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이 적용되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기본이라고 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다만 국내형과 다른 부분으로, 추가적인 선택 사양을 제공하지 않는 것인지 계기판은 테마형 디지털 클러스터가 아닌 아날로그 타입으로, 변속기도 다이얼 타입이 아닌 H매틱 부츠타입으로 적용된 것, 공조 컨트롤러가 터치 방식이 아닌 물리버튼 방식을 사용한 차이점들을 볼 수 있다.이 외에도 GT 모델에는 빨간 GT 로고와 레드 스티치가 박힌 GT 전용 세미 버킷 시트가 적용되고, 1.6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에 따라 레드 컬러 시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차로 유지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국내 모델처럼 기아자동차의 최신 첨단 안전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2021 기아 K5 북미형 모델은 이번 여름부터 1.6 터보 모델을 시작으로 가을에 GT 모델까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며, 아직 현지의 판매 가격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에서도 AWD와 K5 GT 출시에 관한 소식들이 들려오기를 바라본다.

자료출처 : 기아자동차, Motor1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