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 티저 공개

기아가 11월 중 출시할 예정인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스포티지'의 티저를 10월 2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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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처음 출시되어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이하는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꾸준하게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더 뉴 스포티지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함께 실루엣을 부분적으로 공개, 더 뉴 스포티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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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스포티지의 외장 디자인에서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바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LED 주간주행등과 수직형 헤드램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이다.

현 5세대 '디 올 뉴 스포티지' 역시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마름모꼴의 헤드램프와 V 형태의 주간 주행등이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상을 전했는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는 그릴과 라이트가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특징은 유지하되,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수직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카니발, 쏘렌토를 비롯한 다른 기아차들과 통일되는 인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외부 금형 자체는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내부 그래픽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라인에 맞게 새롭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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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스포티지의 세부 사양과 가격 등은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서 함께 공개되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1.6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유지, 2.0 디젤 엔진은 삭제되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변속기가 7단 듀얼 클러치에서 8단 토크컨버터 자동 변속기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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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사양에서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그에 따른 편의사양(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지문 인식 기능, 무선 폰 커넥트 등)들이 대거 업데이트되고, 직접 감지식 스티어링 휠 등의 추가와 주행 보조 시스템에서도 더 개선된 사양들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협업해 영상 및 굿즈 제작,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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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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