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하는 '다시, 첫걸음 : One step further'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소재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11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진심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마련되었다고 한다.
'다시, 첫걸음' 전시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차량 전문 도슨트인 '구루'와 함께 전시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현대자동차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1억 대의 첫걸음 :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걸음을 떼고,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최초 조립 생산 차량인 '포드 코티나 마크2'와 포니 수출 20주년을 맞이해 국내로 다시 역수입한 첫 고유 모델이자 현대차 최초의 수출차량인 '포드 에콰도르 택시' 실물이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게 초기 현대차 조립 생산 공장 전경과 에콰도르 최초 수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시장 천장에는 컨베이어 벨트 조형물에 현대자동차의 주요 모델 생산 과정을 형상화하여, 관객들에 제조업의 꽃으로 불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 2층에서는 '1억 대가 달려온 궤적 : 1 million'을 주제로,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팩토리 및 EV 전용공장을 설립하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전시장 중간에는 각 시대별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한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현대차와 고객들이 함게 만들어낸 1억 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전시장 3층에서는 '1억 대의 원동력 : One step futher'라는 주제를 담아 현대차가 지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을 고객에게 익숙한 현대자동차 대표 라인업 1세대 모델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국내 대표 중형 세단이자 현대차의 대표 모델로 긴 역사를 이어온 독자 설계 차량 '쏘나타'와, 생산 자동차 공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대중의 일상을 함께한 아반떼의 전신 모델인 '엘란트라', 국채 최초 독자 개발 엔진과 독자 디자인이 적용된 국산 최초 2도어 쿠페 모델인 '스쿠프'의 개발 과정을 다시 조명하고, 1억 대 달성을 가능하게 했던 개발, 생산 현장 엔지니어 들의 노력을 한 공간에 담았다고 한다.
마지막 전시 공간인 4층과 5층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대표 SUV 및 전동화 라인업의 발전 과정 및 생산 현장 모습을 조명하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의 의미를 강조한다.
또한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포니2, 다이너스티 등 헤리티지 차량 시승도 가능하며, 현대자동차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개발 및 출시 과정을 담은 '리트레이스 컬렉션-포니' 책과 더불어 누적 1억 대 생산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에코백, 와펜, 노트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 상품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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