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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25년형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 출시 - 마리나 블루 외장 컬러, 온스타 커넥티비티 서비스 추가

by 오토디자이어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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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쉐보레가 2025년형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를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2025년형 쉐보레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에는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탑재 및 신규 외장 컬러 등이 적용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GM '온스타'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시동, 도어 잠금, 경적, 비상등 등 차량 원격 제어 및 주행거리, 타이어 공기압, 연료레벨, 엔진오일수명, 연비 등 차량 상태 정보 확인, 차량 진단 기능 등 사용이 가능한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이다.

GM은 국내 소비자들이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활성화 기능을 GM 글로벌 시장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으며, 기존에 대기 시간이 소요되던 상담사 통화 서비스를 통한 가입 절차 대신, 디지털 모바일 앱 인증 방식을 통해 온스타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외장에서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먼저 적용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신규 컬러 '마리나 블루'를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도 신규 적용, GM에서는 지중해 요트 선착장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색감이 특징이라 설명한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는 '정통 SUV'를 표방하는 쉐보레의 소형 SUV 모델로 포스코 기가스틸 22%를 포함해 차체 78%에 이르는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뛰어난 충돌 안전성, 고강성 경량 차체를 구현하고, 스위처블 AWD를 적용해 일반 도로에서의 효율성과 오프로드에서 주행 성능까지 모두 잡았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f.m을 발휘하는 1.35리터 E-터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고, 동급 유일의 파노라마 선루프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고급 옵션이 대거 적용된다.

실내에서는 운전석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센터패시아에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함께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BOSE 프리미엄 7-스피커 사운드 시스템도 제공된다.

2025 쉐보레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어 2,799만 원, 액티브 3,099만 원, RS 3,099만 원부터로, 온스타 서비스 추가 및 환율 변동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가격을 동결했다.

보도자료 :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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