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전기차 대표 아이콘 르노 트위지, 실속있는 가격 '트위지 라이프' 출시.

도심에서 타고 다닐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이들에게 희소식 하나 더! 르노에서 최근 트위지의 판매 가격을 70만 원 인하한데 이어서 최대 150만 원 가격이 더 저렴한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추가로 신설,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 이동 수단으로써 실속을 더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판매 가격은 1,330만 원으로 기존 인텐스 트림보다는 100만 원, 카고 트림보다는 150만 원이 더 저렴하다.

​

특히 2019년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 원, 여기에 지자체 별로 초소형 전기차에 250~500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에 총 920만 원을 할인받아 410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정도면 수입 이륜 스쿠터와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편. 서울에서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710만 원으로 실 구매가 620만 원, 부산/인천/광주/경기도는 670만 원 지원으로 660만 원, 세종자치시는 720만 원 지원으로 610만 원, 충청북도는 920만 원까지 지원이 되어 410만 원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블랙 사이드미러 커버, 원톤 바디 컬러, 스팅 휠+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서 단정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제공, 인텐스 트림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 사양은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안전에 대한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배터리와 모터도 동일한 사양으로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 충전 시 55km에서 최대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80km/h.

앞서 르노&르노삼성 전기차 가격 인하 소식에서 전했듯이, 르노삼성에서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8년 이내 혹은 16만 km 주행 이내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하고 있으며 충전에 문제가 있을 시 AS 출동 서비스와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 대응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차 정비 역시 전국 45개 전기 파워트레인 전문 서비스센터와 일반 정비점 188개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고 전기차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

보도자료 : 르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