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sm6아메시스트블랙1 르노삼성 SM6 아메시스트 블랙 2.0 GDe 시승기 : 화려하게 핀 꽃 같은. 꽃길 걸어온 SM6, 앞으로의 길은?데뷔가 참 화려했다. 세간의 관심은 엄청났고 SM6의 펀치는 생각보다 많이 얼얼했던 듯 하다. 경쟁자들이 이토록 크게 긴장하고 빠르게 대비한 적이 근 10년 동안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필자 역시도 국내 중형차 시장이 흐름이 이렇게 쉽게 깨질 줄은 몰랐고, 처음 마주한 후 기대보다 실망이 컸던 기존 중형차들이 지켜오던 틀을 깬 이 차가 이리도 크게 성공하리라 생각할 수 없었는데 말이다. 사실 익숙함, 친숙함은 오래되면 진부함, 지루함으로 변하기 마련이고 이런 상황에 적시에 튀어나오는 신선함은 끌릴 수 밖에 없다. 르노삼성은 그 점을 참 잘 파고들었다. 세련된 새로운 디자인부터 고급스러운 실내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고 판매량까지 이어졌으니 말이다. .. 2017.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