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Stinger1 기아 스팅어 3.3 터보 GT 시승기 : 당신의 가슴을 뛰게 만들 GT. 드디어, 가슴 뛰게 만드는 국산 GT 세단의 화려한 등장. '이게 진짜 내가 알던 기아차가 맞단 말인가.' 먼저 시승해본 친구의 말이었다. 그동안의 국산 신차들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의 '많이 발전했다.' 정도였다. 분명히 많은 부분이 발전했고, 좋아졌고, 안정적이고 빨라졌지만 이토록 임팩트 강한 차가 있었을까 싶다. 스팅어는 기아차는 물론, 국산차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세그먼트, 단일 모델로서는 처음 등장한 퍼포먼스 GT 세단이다. 그동안 기아에서도 K5 터보 GDi 같이 스포티한 성향을 강조한 파생형 모델을 내놓기는 했지만, 단일 모델로, 그것도 후륜 구동 기반으로 내놓은 데다 디자인까지 이토록 매혹적인 차는 볼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선공개, 한국에서도 서울모터쇼에서 외관만 먼저 공개한 상태에.. 2017.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