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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14

포르쉐 카이엔 터보S 테크아트 30주년 기념 에디션. 우리에겐 포르쉐 전문 튜너로 잘 알려져 있는 독일의 테크아트가 자사의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튜닝카를 공개했다.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될 차로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S'가 선택되었고, 포르쉐답게 가장 빠른 SUV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 차를 테크아트에서 더 강력한 성능과 비주얼로 끌어올린 '매그넘 스포츠'로 새롭게 만들었다. 기존 카이엔 터보 S만 하더라도 V8 4.8리터 바이터보 엔진으로 570마력, 81.6kg.m의 괴력을 발휘하지만 테크아트가 보기엔 여전히 모자랐는지 매그넘 스포츠는 최고출력을 720마력, 최대토크는 93.8kg.m까지 끌어올렸다. 토크만 봐도 얼마 전 A380 끌기에 성공한 카이엔 S 디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최고출력을 150마력, 12.1kg.m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터보.. 2017. 5. 2.
포르쉐 카이엔, 비행기 끌기 신기록 성공! 자동차가 가진 성능을 단순히 수치만 가지고 어필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간간히 남들과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사의 자동차가 가진 능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메이커들이 있기 마련, 지난 2007년, 폭스바겐은 투아렉 V10 TDI를 가지고 영국의 던스폴드 공항(탑기어 트랙이 있던 곳)에서 155톤에 이르는 보잉 747을 끄는데 성공해, TDI 엔진의 파워와 투아렉의 튼튼한 섀시를 사람들의 뇌에 강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었다. 하지만 이를 보고 '우리라고 못할까?'싶었던 닛산도 비행기 끌기 세계 기록에 도전,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샤르자 공항에서 패트롤을 가지고 170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일류신 Il-76 기를 끌어내는데 성공, 폭스바겐은 자부하고 있던 기네스 기록을 씁쓸하지만 닛산에게 넘겨줘야 했었다. 비행기..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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