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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14

2024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 공개 - 무게는 더 가볍게, 출력은 500마력으로 더 강력하게 포르쉐에서 718 박스터의 가장 가볍고 강력한 버전, '718 스파이더' 보다 더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강화한 '718 스파이더 RS'를 5월 10일 정식으로 공개했다.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탑 버전으로 볼 수 있는 718 스파이더 RS는 전자동으로 작동하는 소프트탑 대신 수동으로 탈착과 개폐가 가능한 패브릭 루프를 새롭게 적용해 기존 718 스파이더 RS 대비 7.2kg, 기본 718 박스터와 비교하면 16.3kg까지 루프 무게를 더 줄였다. 차의 전체 공차중량은 기존 718 스파이더 대비 40kg 무게가 더 줄어든 1,410kg이며, 서스펜션 높이는 30mm 더 낮아졌다. 휠의 경우 20인치 단조 휠이 기본 적용되지만 옵션으로 더 가벼운 마그네슘 휠도 선택이 가능하다. ​ 바디킷은 쿠페 버.. 2023. 5. 10.
2024 포르쉐 카이엔 &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페이스리프트 공개 - 각 모델별 출력 개선, 카이엔 S 8기통으로 복귀 4월 18일, 포르쉐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SUV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상품성 개선, 사양 업그레이드와 내외관 디자인 변경을 거친 신형 2024 카이엔은 3월에 사전 공개한 혁신적으로 달라진 인테리어와 함께, 카이엔 S 모델에 8기통 가솔린 엔진이 다시 돌아오는 등 적잖은 변화들이 이뤄졌다. 먼저 외관에서는 둥근 아치 형태를 가지고 있던 LED 헤드램프 위쪽을 깎아 좀 더 각진 형태로 바뀌었고,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도 더 확실한 수직/수평 형태로 변경하고 세 줄로 되어 있던 라인도 더 굵어진 두 줄 라인으로 변경해 SUV답게 더 단단한 인상으로 달라졌다. 후면에서는 더 슬림해 진 라인의 리어 램프가 적용되고, 각 모델 트림에 따라 사각형 듀얼 머플러 팁 혹은 원형 .. 2023. 4. 18.
포르쉐 타이칸 GTS &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GTS 공개 및 출시 - 4S와 터보 사이, 새로운 라인업 자연흡기 고성능 모델인 718 카이맨 GT4 RS를 선보인 포르쉐에서 상반되는 성격의 포르쉐의 대표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새로운 고성능 라인업인 '타이칸 GTS'와 슈팅 브레이크 모델인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GTS'도 2021 LA 모터쇼를 맞이해 함께 공개했다. 타이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GTS 모델은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의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더 넓혀주게 되었다. 외관에서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고, 사이드 스커트와 윈도 라인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적용해 GTS 모델의 스포티한 감각을 살리고, 사이스스커트 뒤쪽 부분에 GTS 로고를 새기는 한편, 리어 디퓨저도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블.. 2021. 11. 18.
2022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 공개 - GT4 챔피언십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카이맨 트랙은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빠른 718 카이맨인 '718 카이맨 GT4 RS'를 공개한 포르쉐에서 이와 동시에 레이싱 드라이버들을 위한 718 GT4 RS 레이스 카인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GT4 RS 클럽스포츠의 경우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와 SRO 레이싱 시리즈를 포함한 국제 GT4 챔피언십 클래스를 위해 제작된 차량이다. ​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는 지난 2016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2019년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총 500대가 판매된 GT4 클럽스포츠의 후속 차량으로써 GT4 클럽스포츠가 그랬듯 일단 도로 주행용 모델인 718 카이맨 GT4 RS를 기반으로 많은 요소들을 이어받았다. 신형 GT4 R.. 2021. 11. 17.
2022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 공개 포르쉐에서 드디어! 2021 LA 오토쇼를 앞두고 718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른 모델, 트랙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기 위한 모델인 '718 카이맨 GT4 RS'를 공개했다. 718 카이맨 GT4 RS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랩타입 7분 4초 511을 기록해 기존 GT4보다 기록을 23.6초나 단축시키면서 포르쉐의 엔지니어들이 엄청나게 공을 들여 제작했음을 보여준다. 718 카이맨 GT4 RS에는 911 GT3의 엔진을 디튠한 자연흡기 수평대향 6기통 4.0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00마력(493hp), 최대토크 45.8kgf.m을 발휘하고 엔진 최고 회전수가 9,000rpm에 달하는 고회전을 자랑한다. 기존 카이맨 GT4와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80마력, 최대토크는 2.9kgf.m.. 2021. 11. 17.
2022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 -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옵션으로, 스페셜 트림 추가 포르쉐에서 11월 8일, 브랜드의 고급 세단 모델인 파나메라의 스타일을 좀 더 끌어올리고 고급스러운 사양을 조금 더 더한 '2022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했다. 가장 기본 모델인 파나메라부터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본 모델에서 옵션을 더 추가하는 것보다 합리적으로 좀 더 고급스러운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한편, 플래티넘 에디션 고유의 디테일도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파나메라,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까지 모든 플래티넘 에디션에서는 기본 파나메라에서는 5,500달러(약 648만 원)를 추가로 지불해야하는 옵션 사양인 사틴 플래티넘 페인트로 칠해진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외.. 2021. 11. 11.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공개 - 제로백 3.3초!? 더 빨라진 카이엔 포르쉐에서 카이엔 쿠페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 '카이엔 터보 GT'를 공개했다. 유럽시장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북미 시장에는 2022년 초에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80,800 달러로 우리 돈으로 2억이 넘는다. 국내 시장에서도 내년 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성능을 더 끌어올린 카이엔 터보 GT에는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6.7kg.m을 발휘하는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성능 향상을 위해 카이엔 터보 쿠페의 엔진에서 크랭크샤프트, 피스톤, 커넥팅 로드, 타이밍 체인까지 새 부품으로 바꿨다고 한다. 변속기는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로 적용되지만 변속 속도가 더 빨라지도록 역시 개선이 이뤄졌으며,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수냉식 트랜스.. 2021. 7. 1.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개 - 적재 공간은 더 넓게, 그래블 모드로 비포장도로 주행 성능도 UP 포르쉐에서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슈팅 브레이크, 왜건 버전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크로스 투리스모' 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단순하게 왜건 타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포장도로 주행을 염두에 두고 타이칸 세단과 차고를 비롯해 외관의 스타일에서도 범퍼 좌우 끝단, 사이드 스커트의 프로텍터 앞뒤 끝이 더 높게 솟아오르고, 휠 하우스에 무광 몰딩을 더하는 등 SUV스럽게 차이를 둔 부분들을 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더 길어진 루프, 왜건 타입의 바디 덕에 1열의 헤드룸은 약간, 2열은 47mm 더 높아져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트렁크 적재 공간도 2열 폴딩 시 최대 1,212리터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뒤쪽 적재 공간뿐만 아니라 프런트 후드 아래, 일명 '프.. 2021. 3. 5.
2022 포르쉐 신형 911 GT3 (992) 공개 - 가장 원초적인 911, 새로운 세대도 자연흡기 엔진으로 포르쉐에서 전 세계 각지의 수많은 911 시리즈 팬, 특히 GT3 시리즈 팬들이 오래 기다려온 신형 2022 911 GT3(992)를 드디어 공개했다. 역대 GT3가 그랬듯 신형 992 GT3 역시 911 라인업 중 가장 트랙 주행에 특화한, 가장 레이스카에 가까운 원초적인 성능, 퍼포먼스를 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다른 브랜드의 슈퍼카들은 물론, 911 라인업에서도 터보 엔진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신형 911 GT3는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유지, 자연흡기 수평대향 6기통 4.0리터 엔진으로 무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47.9kg.m을 발휘하며 엔진은 최대 9,000rpm까지 회전하며 6개의 독립 쓰로틀 바디가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7단 PDK 변속기가 기본이지만, 원한다면 6단 수동 변.. 2021. 2. 17.
2021 포르쉐 타이칸 엔트리 모델 공개, 좀 더 가볍게 만나는 타이칸 포르쉐에서 선보인 완전한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부담을 좀 더 낮춘 기본 엔트리 버전, 타이칸 베이스 모델이 추가, 공개되었다. ​ 현재 국내에도 출시된 기존 포르쉐 타이칸 4S의 경우 최고출력 390kW(약 530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 최고 속도 250km/h에 달하며 앞 바퀴와 뒤 바퀴 모두를 굴리지만, 이번에 출시된 좀 더 저렴한 엔트리 타이칸 모델은 뒷바퀴만 굴리게 되며 최고출력 300kW(약 402마력), 최대토크 35.2kg.m을 발휘하고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최고출력이 350kW(약 469마력), 최대토크는 36.4kg.m로 더 높아지며 배터리의 용량도 79.2kWh에서 93.4kWh로 더 늘어난다. 엔트리 모델은 정지 상.. 2021. 1. 20.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기념 '박스터 25주년 모델' 한정판 공개 - 전 세계 1,250대 한정, 국내 2분기 출시 포르쉐에서 미드십 로드스터 '박스터'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모델, '박스터 25주년 모델 - Boxster 25'를 공개했다. 포르쉐 박스터는 지난 1996년, 201마력 2.5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장착한 1세대 986 박스터가 출시된 이후로 25년의 시간 동안 세대를 거듭해 많은 업그레이드를 거쳐왔다.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지난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포르쉐 박스터의 첫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적용해 일반적인 박스터 모델들과 차별화를 이뤘다. 앞 범퍼의 프런트 에이프런 가니시와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가니시, 배지, 휠과 도어 손잡이까지 실버 메탈릭 색상과 대비를 이루는 코퍼 색상은 네오딤 컬러를 재해석해 적용했고 5-스포크의 코퍼 투톤 알로.. 2021. 1. 13.
백만 번째 포르쉐 911, 54년 만에 탄생! 드디어 100만 번째 포르쉐 911 탄생! 남자라면, 자동차 마니아라면, 그리고 포르쉐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포르쉐, 그 포르쉐의 역사 자체인 911이 1963년 첫 출시한 지 54년 만에 드디어 생산 100만 대를 달성,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포르쉐 911의 백만 대 생산 달성은 그동안 포르쉐 바이러스에 걸린 수많은 팬들과 함께 911 개발을 위해 노력한 연구진들, 포르쉐를 성실하게 생산해 온 공장 노동자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물론 911 팬들이 욕하던 카이엔과 파나메라로 돈 못벌었어도 위태위태했겠지..) 100만 번째 911은 얼마나 특별하게 꾸몄을 지, 어떤 사람이 주문했을 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겠지만 911이 걸어온 길을 상징하는 차량인 만큼 911의 가장 .. 201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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