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쌈장1 현대 투스카니 2.0 수동 2005년식 쌈장이 근황 별 특별할 것은 없고 얼마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내 차, 내 투스카니 '쌈장이'의 근황. 지난 화요일에 일이 있어서 잠시 옛동네 천호동에 들렀다가 광나루한강공원 3주차장에서 마침 볕도 좋길래 사진 남겨봤다. 여름이랑 다르게 또 겨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 온도가 있어서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다가도 묘하게 따뜻한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다. 투스카니를 귀요미로 만들어주는 놀란 붕어눈. 투스카니의 시그니처. 거기다 내 차는 색상까지 금붕어 색상이라 더 그래 보이는듯. 실차로 가까이에서 보면 세월의 흔적이 군데군데 보이고, 뭐 사실 사진으로도 옛날차라는 티를 벗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세차 싹~ 해놓고 빛 좋을 때 사진 찍어놓고, 보정도 좀 만져놓으니 그나마 봐줄만 한 것 같다. 그.. 2021.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