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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093

제네시스 GV70 가솔린 2.5 터보 시승기 - 매력적인 SUV GV70, 2.5 터보로도 충분할까? * 본 시승기는 제네시스의 시승 차량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12월,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관심 속에 제네시스 SUV 라인업을 확장하는 새로운 도심형 중형 럭셔리 SUV이자 두 번째 SUV인 제네시스 GV70이 출시되었다.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SUV 라인업의 중요성을 제네시스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 선두로 출시된 대형 SUV GV80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더 넓은 수요층, 연령대를 타깃으로 할 중형 SUV인 GV70의 브랜드 내에서의 역할, 중요도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정식 공개 이후 제네시스 수지에서 라인업 별로 살펴보고, 하남 일대에서 GV70 가솔린 3.5 터보 모델을 짧게 시승해본데 이어 드디.. 2021. 3. 12.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헤이, 클라스 (Hej, Klass)'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볼보 오너들을 대상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헤이, 클라스(Hej, Klass)'를 개최하고 오는 3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 '헤이, 클라스'는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써, 그동안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던 고객 초청 이벤트 '헤이, 패밀리'와는 다르게 코로나 이후 달라진 일상 속에서 더 다양한 고객 접점을 마련하고자 새롭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헤이, 클라스'는 일과 삶의 밸런스를 지향하는 스웨덴의 '라곰(lagom - 스웨덴어로 '딱 알맞은'을 뜻하는 단어)' 문화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라.. 2021. 3. 11.
볼보 자동차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2021년 한국 진출 예정 볼보자동차와 지리 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독립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1년 대한민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 마켓에 신규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독립한 이후 유럽과 북미, 중국 지역에서 먼저 선을 보인 폴스타가 진출 시장을 더 넓히면서 고성능/프리미엄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관심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폴스타에서는 이번에 발표한 5개 마켓 이외에도 추가로 3개 시장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18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 폴스타 CEO인 토마스 잉겐라스는 '폴스타 브랜드의 강화와 성장을 위한 동력을 갖춰 나가고 있으며, 초기 시장이었던 유럽, 북미, 중국뿐 아니라 더 많은 곳에서 폴스.. 2021. 3. 11.
스타렉스 풀체인지 후속, 현대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에서 올해 중으로 새롭게 출시할 프리미엄 MPV, 스타렉스의 풀체인지 후속으로 알려져 있는 '스타리아'의 티저 이미지를 3월 11일 최초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공식 출시명 스타리아 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뜻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을 닮은 디자인'을 반영해 결정한 이름이라고 한다. 현행 스타렉스의 이름 역시 별 STAR와 황제를 뜻하는 REX가 합쳐진 합성어이며, '별'이라는 공통 요소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그림자로 일부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외관의 모습은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을 적용, 모난 부분을 최대한 배제해 조약돌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후드 상단을 쭉 가로지르는 수평형 주.. 2021. 3. 11.
르노 조에 ZOE 인텐스 두 번째 시승기 - 영하에도 배터리 효율은 괜찮을까? * 본 시승기는 르노의 시승차량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유럽 전기차 판매 1위의 신뢰성과 함께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기 승용차(초소형 전기차 제외), 수입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내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에 출시된 르노 '조에'. 작년 출시 후에 직접 시승까지 해보면서 도심 주행에 적합한 편의성, 기대한 것 이상의 파워트레인/배터리 효율과 주행 성능으로 전기차 선택 기준에 대한 생각을 좀 더 넓혀준 계기를 만들어 준 차였다. ​ 그리고 지난 1월 중순, 다시 한번 눈에 확 띄는 세라돈 블루 컬러로 르노 조에 인텐스 모델을 다시 시승해볼 기회가 주어졌다. 같은 차량, 같은 옵션이지만 색상이 다르다는 것 외에 달라진 점은 바로 배터리 효율에 영향을 주는 날씨와 계절!.. 2021. 3. 10.
현대 코나 N 추가 티저 이미지 공개 - 위장막까지 벗은 코나 N은 이런 모습!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으로 출시할 예정인 새로운 N, 첫 SUV N 라인업이 될 코나 N의 추가 티저 이미지를 3월 10일 공개했다. 지난 1월에도 정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었으나, 당시에는 위장막 랩핑이 되어 있는 상태라 세세한 디자인까지 확인할 수는 없었는데, 이번 이미지에서는 그림자가 많이 져있기는 하나, 전후면과 측면까지 외장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예상했던 것과 동일하게 범퍼를 포함한 기본적인 바디킷 디자인은 먼저 출시한 더 뉴 코나 N 라인과 거의 그대로 공유를 하지만, 앞 범퍼 하단 스플리터와 뒤 범퍼 디퓨저 상단, 사이드스커트에 적용한 레드 포인트 라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을 더한 더 높은 리어 스포일러, 팝콘 배기 사운드가 펑펑 터져 나올 대구경 듀얼 머플러 팁, N.. 2021. 3. 10.
르노 캡처 TCe260 에디션 파리 두 번째 시승기 - 유러피언 감각의 소형 SUV 복습하기! * 본 시승기는 르노의 시승 차량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국산부터 수입까지 경쟁자들이 더 많아지면서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 르노삼성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2020년 국내 유일의 세단과 SUV의 스타일을 결합한 프리미엄 바디 디자인의 XM3와 더 고급화를 이룬 유러피안 감각의 SUV, 신형 르노 캡처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였다. 제법 성공적으로 소형 SUV 시장에 자리 잡았던 1세대 르노삼성 QM3에 이어 새로운 세대 모델인 XM3는 소형 SUV 유일의 쿠페형 스타일과 합리적인 구성으로 좋은 출발을 보여줬고, 태풍 엠블럼 대신 본토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많은 부분에서 고급화를 이룬 2세대 캡처 역시 소형급 이상의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놀라운 인상을 안겨줬다. ​ 그리고 신형 캡처를 처음으로 만나.. 2021. 3. 9.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EV6'(CV) 티저 공개 -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 'EV6'(개발명 CV)의 티저 이미지가 3월 9일 공개되었다. 기아에서는 지난 1월 신규 로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의 지향점,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2027년까지 7개의 신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 역시 발표한 바 있다. 기아 EV6는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델이자, 기아의 새로운 로고/엠블럼을 부착한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함께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인 '플랜 S'를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어느 정도 드러난 EV6의 실루엣은 프런트 후드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예리하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라인, 볼륨감을 살리면서 날.. 2021. 3. 9.
르노삼성 NEW QM6 프리미에르 2.0 GDe 가솔린 시승기 - QM6의 역주행 신화, 그 이상을 넘기 위해 필요한 것은... * 본 시승기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시승차량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르노삼성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QM6의 입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한 상태이다. SUV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판매 가격과 정숙한 가솔린, 경제적인 LPG 모델에 집중한 QM6의 시도는 적중했고 더 뉴 QM6 출시 이후 역주행 판매 신화를 쓰는 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고 르노삼성 역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QM6에 한 번 더 변화를 더했다. ​ 풀체인지는 아니지만 또 한 번의 부분변경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사양들로 달라진 르노삼성 뉴 QM6. 지난 가솔린 RE 시그니처 모델에 이어 이번에는 최상급 트림, '프리미에르'를 통해 한 번 더 시승해보았다. 전체적인 모습은 사실 기존 QM6가 .. 2021. 3. 8.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개 - 적재 공간은 더 넓게, 그래블 모드로 비포장도로 주행 성능도 UP 포르쉐에서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슈팅 브레이크, 왜건 버전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크로스 투리스모' 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단순하게 왜건 타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포장도로 주행을 염두에 두고 타이칸 세단과 차고를 비롯해 외관의 스타일에서도 범퍼 좌우 끝단, 사이드 스커트의 프로텍터 앞뒤 끝이 더 높게 솟아오르고, 휠 하우스에 무광 몰딩을 더하는 등 SUV스럽게 차이를 둔 부분들을 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더 길어진 루프, 왜건 타입의 바디 덕에 1열의 헤드룸은 약간, 2열은 47mm 더 높아져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트렁크 적재 공간도 2열 폴딩 시 최대 1,212리터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뒤쪽 적재 공간뿐만 아니라 프런트 후드 아래, 일명 '프.. 2021. 3. 5.
기아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3.5 가솔린 7인승 시승기 - 더 여유롭고 고급스럽게 누리는 카니발 * 본 시승기는 기아의 시승차량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대체할 차량이 마땅치 않은 독보적인 위치에 특유의 넓은 공간이 주는 다양한 활용성으로 가족용 차량, 비즈니스용 차량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카니발', 지난해 8월 신규 플랫폼과 다양한 신규 편의 사양,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새로워진 신형 '4세대 카니발'이 출시된 뒤로도 상당한 판매고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고 미니밴 카니발의 역사에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빼놓을 수 없다.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루프만 더 높은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더 쾌적하고 넓어진 실내 공간감과 일반 모델 대비 더 호화로운 사양들을 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2세대 그랜드 카니발, 3세대 올 뉴 카니발을 거쳐 현 4세대.. 2021. 3. 4.
기아 K8 실내 디자인 최초 공개 -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적용 기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모델, 기아의 신규 로고가 적용되는 첫 모델인 새로운 준대형 세단 'K8'의 외장 디자인에 이어 실내 디자인과 주요 사양들이 3월 4일 공개되었다. K7 프리미어의 후속 모델이 될 기아 K8의 실내는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한다. 스티어링 휠의 중앙에 잡은 신규 로고와 함께 수평형 배치로 넓게 쭉 뻗은 대시보드 구조에서 눈여겨볼 부분 중 하나는 기아가 K8에 최초로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상단부 덮개(클러스터 하우징)을 없애고 운전자가 바라보기 편하도록 살짝 꺾여있어 미래지향..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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