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20x100

자동차805

새로운 i30 하나 더 추가요! 현대 i30 패스트백 공개. 저도 i30 맞습니다!고성능 모델인 i30 N을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또 다른 새 i30인 i30 패스트백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신형 i30 자체가 아직 많이 익숙지는 않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런 독특한(?) 디자인을 한 i30는 상당히 낯설게 느껴질 듯 하다. 이로서 i30 기본형인 해치백과 왜건, 고성능인 N과 패스트백까지 총 4가지 버전을 완성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는 한편, i30가 유럽 현지 공략 모델이기도 한 만큼 패스트백 타입이 많은 독일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생각이 든다. 역시나 큰 차이는 루프라인과 후면 형상으로, 패스트백 답게 완만하고 길게 떨어지는 루프-트렁크 라인, 좀 더 뾰족한 형태의 테일램프와 툭 튀어 올라온 트렁크 리드와 스포일러 등이 기존 i30.. 2017. 7. 13.
진짜 핫해치의 등장, 현대 i30 N 공개. 진짜 핫해치, 현대의 첫 N 모델 현대 i30 N 많은 이들이 두근대며 기다렸을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디비전, N의 첫 모델인 'i30 N'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고성능 해치백을 지향하는 i30 N은 전통적인 강자인 폭스바겐 골프 GTi, 포드 포커스 RS, 푸조 308 GTi 등을 타겟으로 유럽 핫해치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 다른 것보다 제일 먼저 궁금한 스펙은 알려진 대로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엔트리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247마력/6,000rp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6.4초라고 한다. 247마력이 부족한 이들의 경우 퍼포먼스 팩을 추가해 최고 출력은 271마력까지 올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제로백은 6.1초까지 줄어든다. 두 버전 모두 엔진은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 2017. 7. 13.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시승기 : 낯설지 않은 그대. 이젠 너무 친숙한 이름, '하이브리드'생각해보니 아직 10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국내에서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승용차들이 나온 시점이 2009년~2010년 즈음, 자동차에 엔진 하나만 있으면 문제 없이 다닐 수 있는 상황에서 전기 모터까지 달린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은 이름 답게 별종의 느낌이었다. 쏘나타의 첫 하이브리드의 모델이 나온 것도 2011년이니 이제 얼추 6년 쯤 지났을까. 국민차, 국민세단 소리를 듣는 쏘나타의 명성에는 못 미치게 첫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모습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인상이었고, 특별히 환경에 신경 쓰는, 연비에 목 매는 사람들이나 타는 차라는 인식이 있었던 듯 하다. 그런데 이 6~7년이라는 짧은 시간, F/L까지 따져야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세 번째 모델이 나.. 2017. 7. 7.
르노삼성 QM6와 함께한 여름여행 : 1일차 진안, 전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설레던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던 2017년도 어느덧 반 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추웠던 날씨는 어느덧 여름을 맞이해 습도까지 높아져 후텁지근하게 변했다. 날씨가 더워지면 똑같이 돌아가던 일상을 더 지루하고 힘들어지게 마련이고, 기다리던 주말에는 어딘가 떠나고 싶게 된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 날씨는 흐렸지만 어딘가 떠나고 싶은 주말,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마음으로 고속도로로 올라왔다. 이번 주말 여행 일정에는 작년에 멋지고 듬직한 스타일로 중형 SUV 시장에 산뜻한 새 바람을 불고 온 르노삼성 QM6가 함께 했다. 여행을 떠날 때 넉넉한 공간과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SUV가 있다면 그 여행길은 훨씬 즐거워질 터, 르노삼성 QM6는 필자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모델인데 .. 2017. 7. 6.
이상엽 상무가 들려주는 제네시스, GV80 이야기. 제네시스의 첫 SUV가 보여줄 새로운 제네시스의 비전. 지난 6월 27일 화요일,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새로운 제네시스들의 디자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이상엽 상무의 제네시스의 디자인 비전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는데, 지난 4월 뉴욕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이 한국에서 드디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한편, 앞으로 적용될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는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상엽 상무가 이 날 전한 말들을 미뤄보면 제네시스 GV80은 단순히 새로운 SUV인 것을 넘어 앞으로 제네시스가 나아갈,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GV80을 두고 벤틀리와 닮지 않았나 얘기를 하고 있고, 이.. 2017. 7. 3.
기아 스토닉, 왜 디젤 엔진만 나올까? 기아 스토닉 엔진은 1.6 디젤만, 왜? 현대 코나가 다시 소형 SUV 시장에 불을 지핀 가운데, 기아 스토닉까지 가세해 올 여름 치열한 경쟁과 함께 소형 SUV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오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부가적인 사양, 제원을 공개한 기아 스토닉의 파워트레인이 가솔린도 있는 해외와는 다르게 국내에선 110마력 1.6 VGT 디젤 한 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어 적지 않은 소비자들의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업이 더 많으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고, 회사는 차를 더 많이 팔아서 좋은 것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스토닉이 국내에 디젤 엔진만 출시한 데에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보인다. 제 식구를 깎아 먹을 수는 없잖아? 첫 번째는 먼저 출시 된 .. 2017. 6. 27.
기아 스토닉 정식 공개, 사전계약 시작. 기아 스토닉, 사전계약 돌입!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내놓는 소형 SUV, '스토닉'을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기아 스토닉은 현대 코나와 함께 소형 SUV 시장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아차 측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 안전하고 탄탄한 차체와 첨단 안전 기술,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가성비 최고의 소형 SUV라 전했다. 사전에 파워트레인, 사양에 대한 정보가 크게 없을 때에는 코나와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1.6 디젤 단일 트림 구성에 1,895~2,295만 원 내 책정 예정으로 현재 시장을 쥐고 있는 티볼리 디젤, 그리고 먼저 출시 된 코나 디젤 모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 2017. 6. 27.
2017년 하반기, 새롭게 나올 출시 예정 신차들 뭐가 있나? △ 기아 스팅어 3.3 GT, 지난 시승행사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았던 2017년도 어느새 반 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새로운 해가 갈 때마다, 반기가 지날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신차가 나올 지, 스파이샷으로, 위장막 테스트 차량으로 만나던 차의 실제 모습이 어떨지 많은 기대를 하기 마련, 특히 올 상반기의 경우 굉장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신차 출시가 많기도 했다. 쌍용자동차는 실로 오랜만에 내놓는 풀체인지 신차, 쌍용의 기함급 SUV인 G4 렉스턴을, 기아자동차는 첫 퍼포먼스 GT 세단인 스팅어를, 현대자동차도 브랜드 최초의 소형 SUV인 코나, 쉐보레 크루즈는 9년 만의 풀체인지로 준중형 세단 시장 경쟁에 다시 발을 디뎠다. △ 사전계약 5,000대를 돌파한 현대.. 2017. 6. 27.
기아 스토닉, 국내 출시 전 해외에 먼저 공개. 소형 SUV, 아직 한 대 더 남았습니다. 올 7월 중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SUV, '스토닉'이 렌더링 이미지에 이어 해외 에 먼저 실제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요즘 인기가 높아진 세그먼트인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합류한 현대 코나에 이어 기아 스토닉까지 가세하게 되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 이미지에서의 날렵했던 모습에 비해 역시나 실차량은 소형 차량인 만큼 비율 상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크게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듯하며, 하반기 중 국내에도 출시할 신형 프라이드나, 같은 기아 SUV 식구인 스포티지의 이미지가 겹치는 모습도 보인다. 도전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현대 코나에 비해 호불호는 덜 갈릴 것.. 2017. 6. 20.
현대 코나 글로벌 런칭, 사전계약도 시작! 알로하~ 코나! Aloha~ Kona! 현대자동차가 드디어 자사의 첫 소형 SUV '코나'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글로벌 런칭 행사를 가지고 정식으로 공개했다. 현재 인기가 높아진 SUV 시장에서도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B세그먼트 소형 SUV인 한편, 현대차에서 내놓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서 티저 영상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광고 활동을 펼쳐 왔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글로벌 현대차 예비 고객들 역시 코나에게 걸어온 기대가 굉장히 컸으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가 자리 잡은 소형 SUV 시장에서는 여지없이 지각생으로 선점 효과에서는 불리한 것 아닐까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에서는 해당 세그먼트의 인기가 상당히 높기는 .. 2017. 6. 14.
현대 WRC Night LIve : WRC도 다같이 보자! 지난 일요일 저녁,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펍, '슬링펍'에 다녀왔다. 평소에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특별히 친구를 만날 일도 아닌데 굳이 강남역까지 나가서 펍을 찾은 이유는? 바로 현대자동차와 레드불이 함께 주최한 'WRC Night Live'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평소에 모터스포츠를 좋아하고 WRC에서 현대 모터스포츠 팀의 팬인 나로서는 WRC와 관련된 행사라면 대환영인지라 반갑게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국내에서 모터스포츠, 특히나 WRC의 인기는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참석한 분들이 생각보다 적을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정말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셔서 앉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슬링펍이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자, 하지만 어디까지 여기 모인 분들은 진짜 WRC를 좋아해서.. 2017. 6. 13.
현대 코나, 출시 직전 또 실차 사진 유출? 이번엔 실내까지 공개된 현대 코나! 이번 주 국내 출시 및 완전 공개를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의 실차 사진이 앞선 2차례에 이어 또 유출되었다. 이번에는 광고 촬영 차량이 아닌 현대자동차의 공식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가 포함되었다. 그 동안 완벽히 알 수 없었던 코나의 실내는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플로팅 타입의 센터 스크린 등 기본적인 구성은 신형 i30와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원형과 타원형 조합의 송풍구와 기어박스, 시동버튼, 시트와 스티어링 휠의 바디 컬러와 맞춘 포인트 색상 등 기존 차들보다 좀 더 튀면서 젊고 어린 느낌을 주려 노력한 모습이다. 외관은 이미 두 차례 유출된 바 있고, 현대차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서도 웬만한 실루.. 2017. 6.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