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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 11월 유럽 현지 시장 판매 개시

by 오토디자이어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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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에서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9월 15일 평택항에서 코란도 이모션 초도 물량 약 200여 대를 선적해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에 수출되며 오는 11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상황을 감안해서 출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란도 이모션의 모델명은 쌍용자동차의 대표 브랜드인 코란도 브랜드의 가치 계승과 함께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을 통해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코란도 이모션은 국내 준중형급 SUV 중에서는 첫 전기차로 기존 내연기관 코란도의 차체를 기반으로 전기차 특성에 맞게 새롭게 손본 스타일링과 전기차에 적합한 설계를 적용했다.

 

경량화와 무게 중심 최적화를 위해서 쌍용자동차 중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를 적용하고, 전기차에 맞도록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개선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더 높였다. 배터리는 61.5kWh 급 배터리 팩을 장착해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339km이며, 국내 인증 기준으로는 309km이다.

다만 최근 많은 제조사들이 전용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고 주행 가능 거리는 400km를 넘어 500km 가까이 확보를 해나가고 있으며, 800V 배터리 시스템과 함께 초급속 충전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코란도 이모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과 함께,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주요 시장 론칭도 더 확대할 계획으로, 수출 물량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 :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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