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대형트럭 중 세계 최초로 유럽 소비자 검사 기관인 '유로 NCAP'에서 처음 시행한 트럭 안전 평가에서 안전성 검사에서 베스트셀러 모델인 볼보 FH와 FM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고, 특히 볼보 FM은 모든 평가 대상 트럭 모델 중 최고의 종합 테스트 결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볼보 FH, FM 두 모델은 모두 유로 NCAP의 '시티 세이프티 어워드'도 수상하게 되었다.
유로 NCAP은 벨기에에 본부를 둔 기관으로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 처음 설립된 이후 빠르게 승용차 안전 평가를 위한 유럽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 현재 유럽 연합을 포함한 다양한 유럽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트럭 테스트와 관련해서는 안전운전(탑승자 모니터링, 시야, 차량 지원시스템), 충돌방지(자동차/보행자/자전거 운전자 정면 충돌, 저속 주행 충돌, 차선 이탈 충돌), 충돌 후 안전(구조 정보 제공)까지 범위에 대해서 테스트를 진행해 각 분야별 점수를 부여, 집계된 점수를 바탕으로 1개에서 5개까지 별 등급을 매긴다.
이번 유로 NCAP 별 5개 획들을 통해 볼보트럭은 운전자 지원 및 충돌 방지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주변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는 것을 인증받았다. 특히 여러 도심 교통 상황 속에서 취약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능동 안전 시스템과 탁월한 시야 확보를 바탕으로 '시티 세이프티' 기준을 충족시킨 것도 주목할 만하다.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도로 차량 및 보행자를 모두 보호하기 위한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 기술 개발에 계속해서 투자해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 볼보트럭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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