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지프에서 밀리터리 감성으로 군용 차량을 테마로 한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를 국내 시장에 3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의 역사가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 차량을 모티브로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모델을 바탕으로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외장 컬러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과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사양을 더한 모델이다.
후드와 양 도어 사이드 바디에는 지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원스타 데칼이 거친 질감으로 터프한 느낌을 주며,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도 지프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새틴 블랙 그릴을 적용해 더 강인하고 터프한 인상을 구현했다. 이 외에는 안전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실 가드, 모든 좌석에 그립 핸들 등의 액세서리를 추가로 장착했다.
또 스위스 아미 나이프,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 밀리터리 ID태그(군번줄) 등 군용 용품 콘셉트의 굿즈 패키지를 함께 제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미 스타 패키지의 베이스인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f.m의 V6기통 3.6리터 펜타스타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락-트랙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 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도 탑재해 뛰어난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300만 원 상당의 추가 사양을 더한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 원이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오는 9일부터 서울 청담, 서초, 강서 전시장과 경기 분당, 안양, 수원, 동탄, 일산 의정부 전시장, 대전과 천안 전시장, 인천, 원주, 제주까지 전국 총 14개 전시장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 스텔란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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